인권위, "대학인권센터 전담 인력 배치하고 재원 지원 방안 마련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11일 교육부장관에게 대학인권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재원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18...
뉴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5개 ‘지자체참여형’ 연합체 선정 공고 정부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를 공모해 총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1...
오피니언 [남송우 칼럼] 정론직필을 잃어버린 언론 … 의대 정원 확대 논란에 대한 보도를 바라보며 [조원형 칼럼] 독일 훔볼트포룸 한국 특별전 〈아리아리랑〉 [교수논평] ‘서울대 10개 만들기’=‘지방대 100개 죽이기’ [아카데미쿠스] 대학 교육과 융합 교육 … 융합은 방법인가 목적인가? [인문칼럼] 어느 만화가를 회상하며 양쪽에서 일으킨 물결 … 〈한일고금비교론〉 ⑰
최신뉴스 인권위, "대학인권센터 전담 인력 배치하고 재원 지원 방안 마련해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5개 ‘지자체참여형’ 연합체 선정 공고 조선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4개 대학과 연합대학 업무협약식 최근 3년간 국립대 교수 242명 징계위 회부 ... 중징계는 31.4%에 그쳐 동북아역사재단 ‘히스토리 앵글(히글)’ 유튜브 채널 개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정부-의료계 조속히 대화하고, 의대생 복귀해달라" 고려대 유승헌 교수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 상 수상 대학 첨단 R&D 장비 구축에 537억 원 지원…‘인프라 고도화’ 사업 공모 대학교원·연구원 벤처창업 휴직특례, 최대 7년까지 가능해진다 "의대 증원 속도 너무 빠르다" … 비수도권 한정 의대 증원안 제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 선임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제9대 이사장으로 신동천(68) 연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3월 7일(목) 오... 고려대 최기홍 교수, 제1회 아시아 아론벡 인지행동치료 학술상 수상 인하대 김정호 교수,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회장 취임 대교협 제28대 박상규 회장(중앙대 총장) 취임 동의대 윤승민 교수, 한국일본문화학회장 취임
대학단신 조선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4개 대학과 연합대학 업무협약식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정부-의료계 조속히 대화하고, 의대생 복귀해달라" 고려대 유승헌 교수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개 상 수상 동북아역사재단 ‘히스토리 앵글(히글)’ 유튜브 채널 개설 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 ‘글로컬대학’ 공동추진 협약
많이 본 기사 1 공학자의 사회 울림에 대한 사회과학자의 책무 2 〈한산〉, 〈노량〉의 퇴행적인 역사인식 3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읽고 있는 한자어 4 은주(殷周) 혁명과 화하(華夏) 문명의 재창조 5 대학 교육과 융합 교육 … 융합은 방법인가 목적인가?
대학 정책·이슈 학습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대학 공간 재구조화 필요 현재 국내 대학 공간은 이론 강의 중심의 획일적인 구조로 조성되어 있어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따... 대학의 진로탐색학점제, 학생의 대학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 미쳐 대학의 진로탐색학점제가 대학생들의 대학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하 직능연)은 『KRIVET ... 대학교원·연구원 벤처창업 휴직특례, 최대 7년까지 가능해진다 대학 교수나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이 창업할 경우 휴직을 인정하는 기간이 현행 최대 6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 [사총협 이슈 브리프] 2023년 대학의 교육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KPU, 이하 ‘사총협’)가 대학 교육비 관련 개선 과제로 ‘△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 결정 권한 보장, △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의 등록금 인상률 연계 폐지, ... 대학 간 공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합대학 모델 연구 지난 1월 31일 교육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글로컬대학 10개교를 추가 선정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23년도 사업에서는 신청 유형이 '단독'과... 평가도 지원도 기울어진 운동장 … 소규모 대학, 규모와 특수성 고려한 평가 이뤄져야 “지방 소멸 문제 해결과 고등교육 다양성 확보를 위해 소규모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대학 정책은 중·대규모 대학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정부의 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대학연합체 3곳 공모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3개를 ... 디지털 기반 교육의 ‘기대와 우려’ 양면 고려한 법적 체계 정비 필요 최근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혁신에 적응하고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교육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특히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이 디지털 격차로 새...
학술·연구·교육 동료 평가 시 Co-reviewer로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 최근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연구 현장에 깊숙... [열린연단] 21세기 종교와 종교 갈등 ■ 열린연단 〈오늘의 세계〉 제32강_ 김회권 숭실대 교수의 「21세기 종교와 종교 갈등」 네이버문화재단의 열 번째 시리즈 ‘오늘의 세계’ 강연이 매주 토요일 네이버 스퀘어 종로... 인문사회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 연구 현대 사회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단일지식 분야 접근으로는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융합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융합연구는... 중앙대 김지훈 교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최초의 영문 연구서 출간 영화미디어 학자 중앙대학교 김지훈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옥스퍼드대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저서를 출간했다.금년 2월 출간된 Activism ... 21세기 예술의 사조와 경향 - 현대 미술과 철학 ■ 열린연단 〈오늘의 세계〉 제31강_ 이찬훙 이화여대 교수의 「21세기 예술의 사조와 경향」네이버문화재단의 열 번째 시리즈 ‘오늘의 세계’ 강연이 매주 토요일 네이버 스퀘어 종... 인간의 한계 극복을 위한 초융합 혁신과 도전전략 ■ KISTEP 수요포럼 바이오 분야는 최근 AI와 IT기술, 제조기술 등과 결합하며 기존 과학·공학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생명과...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 법리 분석 통해 한국의 독도주권 재조명 ■ 학술연구서 독도는 한국 영토주권의 상징으로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 그러나 1951년 체결된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을 동원한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 저작권(authorship)에 대한 연구 부정 및 부적절 행위 가장 빈번 연구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분석 결과, ‘부당한 저자표시’ 및 ‘공동연구 수행 시 역할과 성과에 대한 불명확한 합의’와 같은 저작권(authorship)에 대한 연구 부정 및 부적...
연구성과 KAIST, 인공지능이 상황에 따라 알아서 업데이트되다 최근 실생활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점차 떨어지는 현상이 다수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학습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 절단된 신경 ‘밴드로 감아서’ 1분 만에 치료한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체 일부가 절단됐을 때 바느질로 꿰맬 필요 없이, 절단된 신경을 1분 내로 연결할 수 있는 신경 봉합 패치가 개발됐다. 밴드처럼 감아주기만 하면 돼 봉합 성공... 휴대전화 액정에서 공기 방울이 커졌다 작아지며 움직인다면?! 미시 세계의 물체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운동 원리가 최초로 밝혀졌다. 앞으로 미세한 크기의 로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 물... KAIST, 양자 컴퓨터로 새로운 물성 연구 성공 양자 물질을 연구하거나 설계할 때 기존의 폰노이만식 전자컴퓨터를 이용한 계산은 근본적인 한계를 가진다. 양자계의 경우 양자 얽힘 등의 효과로 인해 계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투명 초음파 기기, 이미징(imaging) 기술에 혁신 가져올까 ‘초음파-광음향 시스템’은 체내 조직이나 장기의 구조를 관찰하는 데 적합한 초음파와 세포 기능 분석에 유리한 광음향(Photoacoustic)을 융합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의... KAIST, 해킹 공격 막는 암호 반도체 최초 개발 사물인터넷(IoT), 자율 주행 등 5G/6G 시대 소자 또는 기기 간의 상호 정보 교환이 급증함에 따라 해킹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기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 ‘콘 아이스크림’구조 입자로 다양한 색깔 표현한다 나노구조의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색이나 모양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스로 조립돼 스마트 고분자 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 에너지화학... 강력한 탄소-수소의 결합, 분해할 수 있는 촉매 개발했다 금속과 결합한 새로운 촉매가 개발됐다. 합성 화학이나 산업 분야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UNIST 화학과 조재흥 교수팀은 용액을 만드는 물질인 용매를 조절해 강하...
현안·이슈 [이슈와 시선] 인공지능 사회의 도래와 그 위험 1. 2024년 3월 10일 제프리 힌튼 교수가 “10년 안에 인간을 자율적으로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는 놀라운 인터뷰 기사가 보도됐다. 그는 ‘인공신... 기정학(技政學) 시대, “국회 특위, 전문연구조사 플랫폼으로 구조화 및 기능 강화 필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가 임무 수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를 전문연구조사 플랫폼으로서 구조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글로벌 공급망... V-Dem Institute "한국 민주주의 급격히 후퇴“ 한국 민주주의가 급격히 후퇴하고 있다고 진단한 국제연구 보고서가 나왔다.스웨덴 예테보리대학(University of Gothenburg)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Dem: vari... AI에게 특허 권리 부여가 가능한가? 특허제도의 본질을 흔드는 이슈가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을 우리는 ‘발명’이라 한다. 발명은 신규성, 진보성 그리고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과학기술인력정책, 양적 미스매치에서 질적 미스매치로 관점 전환 필요 기술패권 시대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경쟁력 확보는 국가경쟁력과 더욱 직결된다. ... 2024년 美 대선의 주요 이슈 및 전망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5일 국회입법조사처 제2세미나실에서 「美 대선의 주요 이슈와 및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류동하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장... KDI “대기업 일자리 부족, 입시경쟁·저출산·수도권집중 심화 불러” 좋은 일자리에 해당하는 대기업 일자리 부족이 우리 사회의 대학 입시경쟁과 사교육 과열, 사회적 이동성 저하, 출산율 하락, 여성 고용률 정체, 수도권 집중 심화 등의 주요 원인이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10대 미래 유망기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향후 10년 이내에 한국 사회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가 큰 10대...
기획 · 연재 · 문화 전라도 강진 필랑·필애 자매의 동반자살 ■ 심재우 교수의 〈법률과 사건으로 보는 조선시대〉 계모와 전처 소생 자녀와의 갈등이 낳은 비극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 중에 수많은 저술을 남긴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중에... 〈과학에세이〉 달과 인류의 삶 ■ 김환규 교수의 〈과학에세이〉 달은 지구 상공에서 두 번째로 밝고 규칙적으로 볼 수 있는 천체이다. 지구가 생성된 후 약 1,300만 년 뒤에 달이 출현하였다. 그때부터 달은 점... [영화 비평] 〈한산〉, 〈노량〉의 퇴행적인 역사인식 2022년과 2023년, 김한민 감독이 역대 최대 관객수를 자랑하는 의 후속작으로 과 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순신을 다룬 3부작 역사영화의 영화사적 성과를 인정하며 역사학자로서 몇... [인문 비평]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읽고 있는 한자어 물질문명에 찌들어 심신이 피로해진 현대인들은 대리 만족으로 모 방송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를 선호한다. 방송은 잠시 방향성을 잃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삶의 생기를 되찾는다는 ... ‘사회적 우울’ 너머, 새로운 주체의 구성 ■ 『문화/과학 (2024년 봄 통권117호) - 사회적 우울』 | 이광석·정원옥·이현정 등 지음 | 문화과학편집위원회 엮음 | 문화과학사 | 304쪽 | 2024.03.06. ‘... 동아시아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고성빈 교수의 〈동아시아 담론〉 서세동점, 동아시아 착각의 시간동아시아의 역사는 주체의 자각을 향한 의식성장의 서사이다. 동아가 서세동점으로 주체적 자의식의 각성을 맞게 되었다...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부산 기장 일광해수욕장 … 그리움, 낭만, 치유의 거리 ■ 류혜숙의 〈여행이야기〉_ 부산 기장 일광면 일광해수욕장 바람이 분다. 억 소리가 날 만큼 차고 많다. 황금빛 햇살에 눈을 가늘게 뜨고 바람을 밀쳐내며 바닷가 모래밭을 걷는다. ... 못 본 척하며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 - 신해철, 말할 자유를 노래하다 ■ 김광식 교수의 〈음악과 철학 사이〉 [리뷰] 푸코의 〈감시와 처벌〉로 본 신해철의 〈재즈카페〉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 연기 /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촛불 사이로 울리는...
북캐스트 허준, 네 얼굴의 유의(儒醫) ■ 저자에게 듣는다_ 『허준 평전 - 네 얼굴의 유의』 (김호 지음, 민음사, 280쪽, 2024.01) ‘허준’, 조선을 대표하는 명의다. 여러 차례 인기 드라마의 소재가 될 만... 권위주의에 맞서기, 비판적 언어감수성으로 일단 버틸 것! ■ 나의 테제_ 『버티는 힘, 언어의 힘』 (신동일 지음, 필로소픽, 240쪽, 2024.02)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이강인과 손흥민 선수의 불화 사건이 터졌... 영원한 앙숙인가? … 미국과 러시아 관계의 재조명 ■ 옮긴이에게 듣는다_ 『미국과 러시아: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조건』 (피티림 A. 소로킨 지음, 정헌주 옮김, 간디서원, 312쪽, 2024.02)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스 신화 속의 여신과 여성 ■ 책을 말하다_ 『21세기에 읽는 그리스 신화와 여성』 (최혜영 지음,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236쪽, 2024.02) “이 책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나 여성들을 몇 가... 느슨한 경계, 변증적 과정, 그리고 다양성의 공존 ■ 저자에게 듣는다_ 『세일라 벤하비브』 (정채연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130쪽, 2024.01) 세계화와 지역화가 전(全)방위로 펼쳐진 2000년대 초는 다양성과 이질성이 평... 은주(殷周) 혁명과 화하(華夏) 문명의 재창조 ■ 책을 말하다_ 『상나라 정벌: 은주殷周 혁명과 역경易經의 비밀』 (리숴 지음, 홍상훈 옮김, 글항아리, 936쪽, 2024.02) 역사, 특히 상고사(上古史)라면 역사가의 주관... 공학자의 사회 울림에 대한 사회과학자의 책무 ■ 서평_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가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 지음, 궁리, 336쪽, 2024.01) 악의 일상화에 대한 저항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폴 부르제는 ... 도시에서 이동한다는 것은? ■ 옮긴이에게 듣는다_ 『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 도시의 기술과 철학』 (셰인 엡팅 지음, 김나현 옮김, 앨피, 302쪽, 2024.01) 도시에서의 이동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신간소개 모든 존재는 살기 위해 선을 만들어야 한다 특집…민주노총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메이지 일본과 ‘루쉰’의 탄생 새들과 사람, 어떤 관계를 맺어왔을까 세포의 생리와 병리가 곧 우리의 생명이자 삶이다! ‘지나간 미래(future past)’로서의 한국 현대 ‘도시시(urban poetry)’ 무엇이 우리를 재난의 시대로 몰고 가는가 허무를 긍정하라! 허무는 삶의 출발점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사회적 성공을 거머쥔다는 것은 이데올로기적 가상에 불과하다! 화이트헤드, “아름다움은 진리보다 더 광범하고 더 근본적인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