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중앙대 총장, 대교협 제22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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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중앙대 총장, 대교협 제22대 회장 선임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4.02.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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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중앙대 총장(사진)이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대교협은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대교협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박 총장을 제22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교협을 이끌 부회장으로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 총장은 서울 용문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 응용통계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대학 대학원 통계학 박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교수 생활을 거쳤다. 이후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학처장, 기획처장, 미래기획단장, 기획관리본부장, 행정부총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후 2020년 중앙대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심사자문단 위원, 교육부 구조개혁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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