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류전철 교수가 12월 9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형사법학회 동계학술회의에서 정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류전철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사진 오른쪽)는 형사법연구 제34권에 발표한 ‘범죄개념에서 위법성의 의미에 대한 회의적 소고’란 논문으로 제22회 정암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형사법학회는 형사법 분야에 대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법문화 창달을 위해 매년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인 ‘형사법연구’에 수록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 상을 수여한다.
류전철 교수는 전남대 법과대학과 동 대학원 석사를 마친 후,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 법학연구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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