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책임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임재준 교수)가 11월 16일(목)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대한민국: 치유와 회복을 이야기하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팬데믹 클러스터는 지난 2022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대안과 정책을 마련해 왔다.
이를 위한 융복합적 심층 연구에 서울대 8개 단과대학/대학원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그간의 연구결과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는 주로 취약계층에게 집중되었음을 확인했다.
팬데믹 클러스터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3층 양두석홀에서 심포지엄 [코로나-19 팬데믹과 대한민국: 치유와 회복을 이야기하자]를 개최하여 우리 사회 각 분야가 입은 피해를 점검하고 치유와 회복에 대한 제안을 밝힐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 공교육 (교육학과 엄문영 교수) ▲ 영양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 ▲ 인포데믹 (언론정보학과 이철주 교수) ▲ 소외집단 (의과대학 박영수 교수)에 대해 다루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 회복력 지수 (보건대학원 황승식 교수) ▲ 의료제도 (의과대학 임재준 교수) ▲ 연구개발 (과학학과 임홍탁 교수) ▲ 과학기술 (산업공학과 이성주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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