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가 발간하는 잡지 ‘테크놀로지 리뷰’ 주관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상승 연구에 기여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상승 연구에 기여

고려대학교는 KU-KIST융합대학원 민한울 교수(사진)가 ‘올해의 젊은 과학자 Asia Pacific’ 35인에 선정되었다고 11월 10일(금) 밝혔다.
‘올해의 젊은 과학자(TR35)’는 미국 MIT가 발간하는 기술 잡지 ‘테크놀로지 리뷰’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것으로 매년 다양한 S&T 및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젊은 혁신가를 선정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TR35 Asia Pacifi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뛰어난 젊은 혁신가들을 선정한다.
이번 ‘올해의 젊은 과학자 Asia Pacific’ 35인에 선정된 민한울 KU-KIST융합대학원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상승 연구 기여 및 세계 최고 효율 달성에 대한 공로로 해당 상을 받았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태양전지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반도체 물질이다. 민한울 KU-KIST융합대학원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였고, 2021년 세계 최고 공식 인증 효율을 달성하여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차트에 등재되었다.
Fung Global Fellow(Princeton University),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기부,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예봉상(UNIST) 등 다양한 상을 받은 민한울 KU-KIST융합대학원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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