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손광은 명예교수 ‘김현승 시문학상’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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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손광은 명예교수 ‘김현승 시문학상’ 첫 수상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3.10.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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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손광은 명예교수가 학자이자, 시인으로서 현대문학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0월 19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현승 시문학상’은 한국현대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현승 시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다형기념사업회가 올해 제정했으며,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와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했다. 

손광은 명예교수는 1936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모교에서 현대 시를 가르치고 연구해오다, 지난 2001년 정년 퇴임했다.

시집으로 『파도의 말』, 『고향 앞에 서서』, 『손광은 기행시선』 등 1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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