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제7대 이사장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광복 교수가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연구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이광복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리고 2016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2017년 11월부터 2018년 5월까지는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이광복 이사장은 35년 이상의 오랜 연구경력과 연구재단 근무 경험 등을 통해 연구현장 및 연구재단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어 연구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신임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임원의 임면) 등 관련 법률·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쳤으며, 9월 27일부터 3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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