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양영희 교수, 대통령직속 新남방정책특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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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양영희 교수, 대통령직속 新남방정책특별위원 위촉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10.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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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양영희 교수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조직인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4일까지 1년이나, 연임이 가능하다.

신(新)남방정책은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천명한 정책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로 국가 수준을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이를 위해 무역, 신산업 및 스마트 협력, 긴급 사태 예방 역량과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등을 비롯한 16여 가지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한다. 기획재정부·외교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 차관이 위원장을 보좌하는 구조적 틀을 갖추고 있다.

양 교수는 신남방 지역과의 문화 교류 거점 확충 및 문화 ODA사업, 아세안 문화·언어 콘텐츠 확산, 신남방지역 학생의 장학생 지원사업 및 대학생 초청연수 등을 통한 학생교류와 공무원 연수 규모 확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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