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용 교수, 부경대 제14대 교수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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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용 교수, 부경대 제14대 교수회장 당선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1.12.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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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출마로 투표 참여자 94.1% 찬성 ··· 내년 3월부터 임기 시작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남인용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남인용 교수(54세·신문방송학과)가 제14대 부경대 교수회장에 당선됐다.

제14대 교수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온라인으로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남인용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권자 609명 중 40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단독 출마한 남 후보는 94.1%인 385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남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남 신임 회장은 소견서에서 “대학평의원과 교수회 감사 및 이사 활동 경험에 소통전문가로서 다년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경험을 더해 업무 체계화와 학내 소통 활성화에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2003년 부경대 교수로 임용된 남 신임 회장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소통학회 학회장, 한국언론학회 편집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세계트리플헬릭스학회 학회장과 KBS 부산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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