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는 학내 공학교육혁신센터가 3D 융합산업협회와 3D 프린팅 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 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및 3D 융합산업 기술의 인식 제고,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직무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교 3D 프린팅 하이브센터 서종환 센터장, 3D 융합산업협회 강승철 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종환 3D 프린팅 하이브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이미지 데이터 최적화, 의료용 프린팅, 3D 프린팅 산업계의 표준화 개발 등 다양한 학제적 접근이 가능하므로 학생들이 융합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승철 실장은 “프린팅 시장 자체의 규모는 아직 국내 4천억, 전세계 10조원 수준으로 이제 발아하는 단계이지만,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향후 3D 프린팅 분야는 폭발적 인력수요가 생길 수 있는 산업분야이므로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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