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NG 전문가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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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LNG 전문가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9.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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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기반 교육 개발 및 전문가 양성 센터 사업화 기대
(왼쪽부터) 이진태 Lloyd's Register Asia(영국 선급) 대표이사, 박찬민 KLCSM(주) 대표이사,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 김대희 (주)삼우이머션 대표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는 KLCSM(주), ㈜삼우이머션, Lloyd′s Register Asia와 ‘AR/VR 기반 LNGC 직무훈련 및 전문가 양성 센터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3일 50주년기념관 한진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NG선박 승선 선원 및 육상 LNG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LNG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수한 LNG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환경 규제로 LNG 연료 사용 및 LNG 선박 수요가 늘어나 LNG 해상 인력 및 육상 전문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와 3개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LNG 선박 전문가 양성 센터의 사업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교육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교육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공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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