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사업 주도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9회 RI Korea 재활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2018년 한국장애인재활협회(RI Korea) 전문위원 등 14인의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재인 정부 장애인정책이행 모니터링 TFT’ 단장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해 장애인복지 발전 및 정책 현실화에 기여했다.
또한 협회가 발행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재활복지’에 중요 학술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2014년부터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아 분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정 교수는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술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5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장애인복지단체로, 장애인들의 변화하는 욕구와 정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지성 In&Ou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