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풍 전 군산대 교수 등 군산대에 대학발전기금 전달
2019-12-02 김한나 기자
고선풍 전 군산대학교 교수 등이 28일 대학본부에서 곽병선 군산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병선 총장과 정용진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 고선풍·김영철·노용술·박혜식·박경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군산대학교 회계학과 고선풍 교수(前) 및 박경원 교수(現), 김영철·노용술·박혜식 군산대학교 회계학과 동문들이 후배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동기를 북돋우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학업 지원금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선풍 전 교수는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학습동기를 가질 수 있고, 학습역량을 키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발전기금을 모금했다”며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선배들의 후배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본다”면서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키우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