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석 인하대 사무처장,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 회장 추대

이화석 인하대 사무처장이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화석 처장을 제34대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는 대학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120여 개교 처(국)장들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1957년 생으로 대한항공에서 36년간 근무하고 2018년부터 인하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환경 속에서 사회적인 공감을 얻고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전국 대학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