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이철승 교수, 범한철학회 회장 선출

- "시대정신의 정화에 부응하는 철학의 역할 모색할 것"

2021-07-23     이현건 기자
                             조선대학교 이철승 교수

조선대학교 이철승 글로벌인문대학 아시아언어문화학부(철학전공) 교수가 범한철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철승 교수는 2022년 7월부터 1년 간 범한철학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1986년에 창립돼 올해 35주년을 맞은 범한철학회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아우르는 전국 규모의 철학회다. 범한철학회의 학술지는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등재지로 우수한 논문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이철승 교수는 "깊은 성찰을 통해 시대정신의 정화에 부응하는 철학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우리 학회가 철학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연구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