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제역량강화 융합 컨퍼런스 개최

AI시대 창의융합콘텐츠 분야 현황 파악 등 정보 교류 목적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서 열려

2020-01-14     김지현 기자
세종대가 준비한 국제역량강화 융합 콘퍼런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이 국제역량강화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AI시대의 창의융합콘텐츠 현황과 비전’이란 주제로 15일 오후 3시부터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다.

14일 세종대에 따르면, 본 콘퍼런스는 AI시대 창의융합콘텐츠 분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학제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또, 세종대는 본 콘퍼런스를 AI와 창의융합콘텐츠 분야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연계·융합전공 특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본 콘퍼런스는 △만화애니메이션텍 학과의 현황과 비전 △오스카 노미네이트 감독이 말하는 ‘나의 영화 여정’ △AI 시대 변화하는 미술관과 관람객 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콘퍼런스 발표 후에는 세종대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K-pop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단장인 엄종화 교학부총장은 “대학 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학생들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만드는 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학의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