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영 서울대 교수,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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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서울대 교수,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선출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3.0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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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박물관장 권오영 교수(국사학과: 사진)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3년 1월 1일(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부회장은 임상택 부산대학교 박물관장, 운영국에는 사무총장 이소영 학예연구사(충북대학교박물관), 학술국장 김성호 조교(부산대학교박물관), 정책국장 김대욱 학예연구사(영남대학교박물관), 조직홍보국장 박유민 학예연구사(고려대학교박물관), 대외협력국장 김영훈 학예연구사(목포대학교박물관), 사무국장 허수정 학예연구원(서울대학교박물관) 등이 선임되었다.

권오영 회장 등 임원진은 학령인구감소, 대학의 재정위기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학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박물관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1961년 설립되어 현재 106개 대학박물관이 협회에 가입하여 각 지역에서 균형적 문화발전 및 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해 문화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古文化』등재학술지 간행, 학술대회 등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문화재청‘매장문화재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지원사업’ 등의 국고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대학박물관의 유기적 협조 및 제도적 보호 육성, 학술적 교류 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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