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남기택 교수 「어문연구학회」 제31대 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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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남기택 교수 「어문연구학회」 제31대 학회장 취임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3.0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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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남기택 교수(사진)가 「어문연구학회」 제31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남기택 교수는 지난해 11월 18일 개최된 총회에서 학회장에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남기택 교수는 2006년 강원대학에 부임했으며, 문단에서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솔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 편집위원, 강원권에 거점을 둔 종합 장르 계간지 <동안> 편집위원, 소장 연구자들로 구성된 「강원문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어문연구학회는 1962년 설립된 국어국문학 연구 분야의 대표적 학술 단체이다. 국어국문학을 연구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전통성과 향토문화의 고유성을 중점 계발하고, 민족문화 창달은 물론 세계문학의 대열에서 일익을 담당할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2022년 12월 현재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지〈어문연구〉114집을 발간하였다.

남기택 교수는 회장 인사말을 통해 “60년간 쌓아온 학회의 위상과 명성” 아래에서 책임감을 강조했다. 나아가 1천명이 넘는 “선배 학자들과 후학들이 그 어느 조직보다 굳건한 배후이자 동료”임을 믿고, 이를 동력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리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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