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정성훈 교수, 「대한지리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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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정성훈 교수, 「대한지리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2.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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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정성훈 교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정성훈 교수가 6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열린 「대한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제36대 차기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정성훈 교수는 대한지리학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대한지리학회 학술자의 위상 강화 및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지리 교수-학습 여건 개선 ▲지리인들의 화합과 융합을 위한 ‘지리학 관련 학회들 간 원탁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 융복합지리원 설립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설립과 지리교육특별위원회 기능 강화 ▲지리학 중심의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성훈 교수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범대학장, 한국경제지리학회 회장, 지역산업위기 심의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클러스터학회 회장, 대한지리학회 부회장,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지리학회는 1945년 창립되어 현재 국·내외 단체 100여개와 개인 1,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으로, 세계지리학연합(IGU)과 아시아지리학연합(AGA)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국토지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 대상 지리올림피아드 등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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