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초연구본부 평가 및 평가위원 활용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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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초연구본부 평가 및 평가위원 활용 현황 분석
  • 고현석 기자
  • 승인 2022.06.19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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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 R&D BRIEF] 2022-4호

 

한국연구재단은 평가의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1년 기초연구본부에서 시행한 평가 및 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 현황을 분석한 R&D 브리프를 발간했다. 분석 대상은 기초연구사업과기초연구 기반구축 사업의 선정, 단계, 최종 평가 및 연차 점검이다.

2021년 전체 평가 참여 건수는 20,332건이며 평가위원 수는 9,268명으로 평가위원 1인당 평가 참여 횟수는 2.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가위원 중 40대가 42.9%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50대(38.5%), 60대 이상(10.2%), 30대 이하(8.5%)의 순이었다. 남성 평가위원은 7,730명으로 83.4%에 달했으며, 이에 반해 여성 평가위원은 1,538명으로 17.6%에 그쳤다. 40대 남성 평가위원이 3,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남성 평가위원이 3,029명으로 뒤를 이었다.

 

■ 평가 참여 건수

▶ 사업별, 평가 유형별

기초연구사업의 연차 평가 폐지, 연차 점검 간소화, 최종 평가 제외 대상 확대에 따라 전체 평가 참여 건수 대비 선정평가의 비중이 전년 91.9%에서 92.4%로 확대됐다.

▶ 사업별, 평가 방법별

온라인 서면 평가의 과제당 평가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적용 사업도 확대하여 온라인 서면평가의 비중이 전년도 65.2%에서 76.1%로 확대됐다.

▶ 학문단별, 평가 유형별

학문단별 선정 평가의 비중은 ICT·융합연구단(95.8%), 의약학단(93.0%), 생명과학단(91.5%), 공학단(91.0%), 자연과학단(87.7%) 순으로 나타났다.

▶ 학문단, 평가 방법별

의약학단, ICT·융합연구단의 경우, 온라인 서면 평가의 비중이 타 학문단에 비해 높은 반면, 자연과학단, 생명과학단은 토론(패널) 평가, 발표(패널) 평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위원 현황

▶ 사업별, 연령대별

사업별 50대 이상 평가위원의 비중은 기초연구기반구축(72.3%), 대통령포닥(71.4%), 중점연구소(71.1%), 리더연구(69.2%), 선도연구센터(68.4%)순으로 높은 반면, 40대 이하 평가위원의 비중은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56.9%), 지역대학우수과학자(55.9%), 박사후 국내외연수(54.2%) 순으로 나타났다.

▶ 학문단별, 연령대별

학문단별 50대 이상 평가위원의 비중은 생명과학단(53.4%), 공학단(52.3%)이 상대적으로 높은반면 ICT·융합연구단의 경우에는 40대 이하의 비중(54.7%)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문단별, 성별

전체 평가위원 중 여성위원의 비중은 16.6%이며 학문단별로는 의약학단의 비중이 30.0%로 가장 높은 반면 공학단의 경우에는 4.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 유형별, 연령대별

평가 유형별 50대 이상 평가위원의 비중은 단계 평가(75.1%), 연차 점검(68.2%), 최종 평가(57.7%), 선정 평가(48.0%) 순으로 나타났다.

▶ 평가 방법별, 연령대별

평가 방법별 50대 이상 평가위원의 비중은 발표(패널) 평가(63.9%), 사전 검토 (62.1%), 토론(패널) 평가(58.2%), 온라인 서면 평가(47.5%) 순으로 나타났다.

▶ 참여 학문단수별

■ 핵심평가위원 현황

▶ 성별, 연령대

2021년 기초연구본부 핵심평가위원 풀은 총 10,576명으로 구성되었고, 남성이 8,927명(84.4%), 여성이 1,649명(15.6%)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41.8%), 40대 (34.1%), 60대이상(20.3%), 30대이하(3.8%) 순으로 분포됐다. 핵심평가위원 풀은 평가의 전문성,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연구력이 검증된 우수 연구자로 구성됐다.

▶ 학문단별, 연령대별

학문단별 50대 이상 핵심평가위원의 비중은 생명과학단이 66.2%로 가장 높고 ICT·융합연구단의 경우, 40대 이하 핵심평가위원의 비중이 41.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문단별 핵심평가위원 평가 참여 현황

▶ 핵심평가위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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