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정책저널 『동북아역사포커스』(Northeast Asian History Focus)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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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정책저널 『동북아역사포커스』(Northeast Asian History Focus) 창간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2.06.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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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현안 관련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저널 창간
-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역할 할 것

 

                                              동북아역사포커스 창간호(2022. 여름) 표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동북아 역사 현안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책 저널 『동북아역사포커스(Northest Asian History Focus)』의 창간호를 6월1일 발간한다. 저널은 계간지로 1년에 4회 발간 예정이다.

재단은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교류⋅협력을 통해 바른역사를 정립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 및 번영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립 목적에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학술 저널을 발간해 왔다. 

『동북아역사논총』 등 학술잡지로 국내외 학계에 양질의 학술성과를 제공했고, 매월 『동북아역사재단뉴스』 1회,  「동북아역사리포트」를 2회씩 발간하여 재단의 연구와 정책을 알려 왔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역사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재단의 역할을 쉽게 전하기 위해 『동북아역사포커스』를 신규 발간하게 되었다.

창간호에는 최상용 전 주일대사와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의 특별기고를 시작으로 두 개의 기획특집(포커스 Ⅰ⋅Ⅱ)이 수록되었는데, 포커스 Ⅰ의 주제는 「한중일 협력과 역사화해」로 그동안 재단이 한중일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했던 내용을 연구 사업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포커스 Ⅱ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제관계」로 최근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시도와 관련하여 세계유산의 취지, 현황과 문제점, 화해 방안 등 소개하고자 했다.

『동북아역사포커스』는 주요 역사 현안은 물론 그와 관련한 재단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대중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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