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교수,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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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교수,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당선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2.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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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법학과 교수
4일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제21대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에 당선된 차정인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

차정인(59) 법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치러진 제21대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대는 이날 부산캠퍼스 경암체육관 3층에서 열린 부산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차 교수가 과반인 53.67%를 득표해 28.63%를 얻은 최병호 경제학부 교수를 제치고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앞선 1차 투표에서는 34.37%를 얻어 2위 최병호 교수(19.92%), 3위 진성호 화학교육과 교수(15.77%)와 2차 투표에 올랐다.

부산대는 1순위자인 차 교수와 2순위자인 최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한 명을 최종 임용하게 된다. 이번 부산대 총장 선거는 후보 7명이 등록해 지난달 20일부터 선거공보, 합동연설회·공개토론회,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SNS, 선거 벽보, 소형 인쇄물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부산대 총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총 선거인 수는 교수, 직원, 조교 등 1,882명이었으며 3.8% 지분을 가진 학생은 총학생회의 선거 보이콧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부산대 총학생회는 선거가 열리는 경암체육관 앞에서 교수회가 학생 전체에 투표권을 요구한 총학생회 요구를 무시했다며 비민주적인 선거를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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