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간된 '빛나는 조각상'이 수상작
몰도바공화국 작가연맹 "그의 시가 지닌 심오한 가치, 높게 평가"
몰도바공화국 작가연맹 "그의 시가 지닌 심오한 가치, 높게 평가"
경남대학교 최동호 석좌교수가 몰도바공화국 작가연맹이 수여하는 ‘2019 문학과 예술 문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호 교수는 지난해 9월 몰도바에서 시선집 ‘빛나는 조각상’을 출간했는데, 이 작품이 ‘2019 문학과 예술 문학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9일 경남대학교에 따르면, 몰도바공화국 작가연맹은 최 교수의 수상 배경에 대해 “그의 시가 지닌 심오한 가치가 인류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했다.
몰도바 과학문화예술아카데미 명예회원으로도 추대된 최 교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서 그동안 79권의 시집, 문학평론집 등을 저술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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