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가 한국복지경영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3일 삼육대에 따르면,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에서 정 교수를 9대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정종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사회복지 예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서는 등 복지국가의 틀을 갖추고 있으나, 복지서비스 효율화와 경영관리 내실화를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앞으로 학회 차원에서 복지경영 우수모델 발굴과 복지서비스 평가, 복지재정 효율성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지난 2011년 발족 후 사회적 경제와 사회복지서비스원 설립방안 등 복지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산학연계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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