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혜자 교수,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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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혜자 교수,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 취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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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다양한 계획 구상 중, 탄탄한 결실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이혜자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사진제공=군산대)
이혜자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학교 이혜자 교수가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군산대학교는 20일 "본교 인문대학 미디어문화학과 이혜자 교수가 한국독일언어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며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라고 밝혔다.

이혜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0년은 베토벤, 헤겔, 횔더린의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독어독문학의 풍부한 자산을 토대로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연구성과의 공유와 확산, 후학세대를 위한 학문적, 재정적 지원, 국제교류 확대 등을 통해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탄탄한 결실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독일언어문학회는 독일언어와 문학연구 활동에 있어 지역간의 균등한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93년 5월 7일 창립됐으며 독일어권의 언어와 문학, 독일지역학을 연구하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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