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개방형 혁신연구실’ 6개 대학 선정…경북대·한양대 ERICA·충남대·전남대·인제대·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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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개방형 혁신연구실’ 6개 대학 선정…경북대·한양대 ERICA·충남대·전남대·인제대·제주대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1.07.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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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혁신연구실(Open-Lab)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견인
- 2021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지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5일 오전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개최된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사업 킥오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대학 연구성과 활용·확산을 위해 ‘2021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Open-Lab) 육성 지원’ 사업에 전국 5개 권역 6개 대학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 대학은 ① 서울·경인 - 한양대 ERICA ② 충청권 – 충남대 ③ 호남·제주권 - 전남대, 제주대 ④ 대경·강원권 - 경북대 ⑤ 동남권 - 인제대이다.

선정된 각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총 18억 이내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조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인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신속한 제품 상용화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모델을 구축·확산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2020년 시범 사업에 선정된 경북대는 6개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운영하여, 대구·경북지역 소재 13개 기업에 15건 기술이전, 5억 원의 기술료 수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지원’ 사업 착수 일환으로, 용홍택 1차관 주재로,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기술사업화 현황 및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대학이 지역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양대 김우승 총장은, “연구개발 투자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학의 우수한 성과를 활용하고 연구 인력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언급하고,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소재・부품 기반 대학・기업 연계형 지역 혁신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기 안산 강소 연구개발 특구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동남권의 전통 산업인 조선/자동차 제조업 경쟁력과 백병원의 우수한 임상연구 자원을 김해 강소연구개발 특구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주력 산업인 나노융합 스마트 부품, 항노화 메디컬 분야 기업 성장과 산업 혁신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대 송석언 총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형 거점 대학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스마트 관광, 청정바이오 분야 지식과 노하우, 사람과 네트워크가 역동적으로 융합되는 제주형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대 김기수 부총장은, “지역 주력 산업인 융합바이오, 의약품, 지능형 농업 분야 지역 혁신 주체 기업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능형 바이오 산업을 육성·지원 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기업이 필요한 우수 기술・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대 김지현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혁신 주체와 연계·소통을 강조하며, ‘연구개발을 넘어 C&D’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대구·경북 전략 산업인 “의료·건강관리, 지능형 디지털기기 및 로봇 분야 지역 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통해 조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대 민정준 산학협력단장은, “광주‧전남북 지역의 중소기업 혁신 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광주・전남북 전략 산업인 친환경 스마트카, 에너지·자원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의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지역 경제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지속가능 혁신 성장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전통산업과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상생의 이익과 가치를 만드는게 대학의 역할이라는 데 한 뜻을 모았다. 

용홍택 1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혁신 기술을 지역 기업에 전파하여, 기업 성장 및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모두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지원’ 사업은 대학의 공공연구성과를 지역경제와 사회에 환원하는 우수한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대학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업목적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속도감 있는 기술사업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대학이 지역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보완하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후속연구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기술을 이전하고 기술실용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연구실, 대학별 4~6개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구성・운영

■ 사업개요

ㅇ (지원대상) 권역별 대학 산학협력단(주관기관)
* 5개 권역 : ① 서울·경인 ② 충청권 ③ 호남·제주권 ④ 대경·강원권 ⑤ 동남권

ㅇ (사업예산 및 기간) ‘21년 3,960백만 원

ㅇ (2021년 지원 대학) 사전기획 12개(3천만) → 본 사업 6개(6+12개월, 6+12억 이내)

* (사전기획) 대학–지역기업 기술수요 매칭, 대학–지역혁신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기반 개방형 혁신연구실 운영전략 수립 등
* (본 사업)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이 지역 기업과 공동연구, 기술전수 등 상용화를 위한 후속연구를 추진하여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

■ 대학별 세부 추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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