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1년 6월호…“고려시대의 도자 문화” 및 “최근 중국 내 한국학 연구성과 리뷰” 특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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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1년 6월호…“고려시대의 도자 문화” 및 “최근 중국 내 한국학 연구성과 리뷰” 특집 발간
  • 대학지성 In & Out 기자
  • 승인 2021.06.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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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 분야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 전통 미술 분야 고려시대 도자 문화에 관한 최근 국내 연구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특집호 발간
- 최근 한중 관계 속에서 학술 교류 지속과 증진을 위해 최근 중국 내 한국학 관련 연구 성과에 대한 국내 학자의 리뷰를 중점 소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한국학 분야의 대표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1년 6월호를 <‘고려시대의 도자 문화’ 및 ‘최근 중국 내 한국학 연구성과 리뷰’> 특집호로 발간했다. 이번 특집호는 연구 분야로는 전통 미술 중 고려시대 도자 문화에 관한 최근 국내 연구를, 리뷰 분야로는 최근 중국 내 한국학 관련 연구 성과에 대한 국내 학자의 리뷰로 구성됐다.

『The Review of Korean Studies』는 1998년 창간된 한국학 분야 영문 학술지로 연 2회 한국학 제 분야의 연구성과를 반영한 논문을 게재해 왔으며 특히 영문으로 소개되기 어려웠던 전근대 시대 및 소외 분야의 한국학 연구성과 발굴과 소개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연구논문만이 아니라 연구동향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리뷰특집>과 고전자료의 영문 역주를 소개하는 <한국학사료> 등 다양한 학술자료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해외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2018년부터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원문이 배포되고 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오픈액세스(Open Access) 학술지로 전환하여 학술지 수록 논문을 온라인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학술지식의 공공성을 확립하고 학술자료의 사회적 공유를 지향하고 있다.  

▶ 이번 호 <연구특집>으로는 <고려시대의 도자문화(Ceramic Culture of Goryeo)>라는 주제 아래 국내 학자 5명의 논문을 게재했다.

○ “Perception of Goryeo Celadon in the Context of the Late Joseon Period”(장남원), “Plantain Designs on Goryeo Celadon, How They Developed, and What They Meant”(이준광), “The Emergence and Iconography of Seosu (Auspicious Beasts) in the Twelfth-century Goryeo Celadon”(김윤정), “The Origin and Symbolic Meanings: Designs on the 12th century Goryeo Celadon Roof Tiles”(조은정), 그리고 “Utilization of Earthenware Pottery for Food Storage in the Goryeo Period”(한혜선) 등을 통해 고려청자의 파초문, 서수(상서로운 동물), 청자기와, 도기, 그리고 고려청자에 대한 세간의 인식 형성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 <일반논문>은 한국학 제 분야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국내외 한국학자의 연구논문을 4편 게재했다. 

○ 일반논문으로는 “The Tang-Song Poetry Debate in Joseon”(Christina HAN), “Political Reconciliation through the Performing Arts: Selected Activities of Koreans in Early Twentieth- century Hawai‘i”(Heeyoung CHOI), “The Haunted Maiden Deities on Jeju Island”(Hea-kyoung KOH), 그리고 “A Study on Trauma Aspects in Cho Se-Hee’s Novels―Focusing on A Small Ball Shot up by A Dwarf and A Thorn Fish Coming into My Net”(Hsiu Yung CHANG) 등 조선시대로부터 근현대까지, 문학, 예술, 민속, 사회를 소재로 한 국내외 필자들의 다양한 연구를 게재했다.

▶ 이번 호 <리뷰특집>으로는 <최근 중국 내 한국학 연구성과 리뷰(Current Status of Korean Studies in China)>라는 주제 아래 국내 학자 4명의 리뷰를 게재했다.

○ 정완진은 “A Chinese Scholar’s View on the Costume of Goguryeo: Achievements and Limitations”를 통해 중국학자 Zheng Chunying(郑春颖)의 고구려복식 연구를 리뷰했고, 정동훈은 “Chinese Academic Research on the History of Sino-Korean Relations: The Work of Chen Shangsheng”을 통해 중국학자 Chen Shangsheng(陳尙勝)의 한중관계사 연구 동향을 리뷰했다. 김호는 “The Hopes and Imaginations of the People of Joseon: A Review of Ge Zhaoguang’s Imagining a Foreign Place”를 통해 중국학자 Ge Zhaoguang(葛兆光)의 조선시대 연행록 연구를 리뷰했고, 황병주는 A Review of Marginal Man’s Notebook of the History of Contemporary Korea by Jin Guangxi를 통해 중국학자 Jin Guangxi(金光熙)의 한국현대사연구를 리뷰했다. 중국 한국학자들의 한국 역사에 대한 최근 연구 성과에 대한 국내 한국학자들의 다양한 반응과 평가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 <한국학 사료>로서 고려시대 고전자료의 영문 역주 1편이 소개되었다.

○ <한국학 사료>로는 고려승려 식영암의 “정시자전”을 역주한 Ann LEE의 “‘The Biography of Attendant Jeong’ by Sigyeongam”가 게재됐다. 고전자료 중에서도 특히 조선시대 이전 고려시대 자료에 대한 영문 소개글이 현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호에 소개된 글은 영어권 한국학자들에게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이번 호(2021년 6월호)를 포함한 『The Review of Korean Studies』의 모든 논문 원문은 6월 1일부터 한중연 공식 누리집(www.aks.ac.kr)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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