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해 데이터 안전 보관"
"의료 데이터에 적용해 관리 효율성도 높일 것"
"의료 데이터에 적용해 관리 효율성도 높일 것"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더블체인과 뜻을 모았다.
고려대는 지난 8일 미래융합기술관에서 더블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 데이터 교류 체계의 무결성 확보 기술 및 역동적 동의체계 플랫폼 연구를 협력한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 데이터 및 교류체계에 적용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의료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삼구 더블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역동적 동의 체계의 생명주기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동의 체계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체인은 지난해 APAC CIO Outlook에서 선정한 ‘2019년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 탑 10(Top10 Blockchain Technology Solution Providers 2019)’에 등재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다.
저작권자 © 대학지성 In&Ou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