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유대학…8개 신기술 분야, 1~3개 컨소시엄 선정, 올해 83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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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공유대학…8개 신기술 분야, 1~3개 컨소시엄 선정, 올해 832억 원 지원
  • 대학지성 In & Out 기자
  • 승인 2021.0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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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기본계획 발표
- 혁신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신기술분야 인재 10만 명 양성(2026년까지)
- 지역 간·대학 간 교육격차 해소,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인재양성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월 24일(수)에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사업은「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7.14.) 이후 반영된 신규 과제로, 공유·개방·협력을 토대로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주요 내용은 

▶ 첫째, 총 21개 중 주요 3개 산업(BIG3: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탄소중립(에너지 신산업) 등 8개 신기술 분야별로 1∼3개의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고 2021년 832억 원을 우선 지원한다. 

8개 분야는 ① 인공지능, ② 빅데이터, ③ 차세대(시스템/지능형) 반도체, ④ 미래자동차, ⑤ 바이오헬스(맞춤형 헬스케어 포함), ⑥ 실감미디어(콘텐츠)(증강현실·가상현실 포함), ⑦ 지능형 로봇, ⑧ 에너지 신산업(신재생 에너지) 분야이다.

사업기간은 6년(2021∼2026년, 3+3년)이며, 8개 분야별 평균 102억 원에 사업 관리 및 산업교육센터 운영금 16억 원으로 총 832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앞으로 사업 성과와 지원 필요성을 토대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둘째, 신기술 분야 교육 역량을 결집할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한다. 여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자재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첨단 분야 교육‧연구 방법(노하우)을 가진 교원,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신기술 분야별 인재양성 사업을 연계하고 양질의 교육 자료(콘텐츠) 및 전문가, 협력기관을 공동으로 찾아 활용한다. 

▶ 셋째, 신기술 분야별로 공유 가능한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대학 간 공동운영 및 대학별 기존 전공과 유기적 결합이 용이한 과정(모듈형 과정)을 개발하고 인증(마이크로디그리)·학위 과정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기존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자유롭게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분야별 과정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기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주기적으로 질을 관리한다. 

▶ 넷째, 희망하는 학생에게 신기술 분야 교육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신기술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기과정 위주에서 벗어나 수준별 학위과정으로 지원하고 취업도 연계 지원한다.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유연화하고 대학 간 상호 개방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강좌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누리집에 탑재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 소속된 학생과 일반 국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주관대학 1개교, 전문대학 1개교를 포함한 4∼7개교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구성한다(수도권 및 지방을 각각 40% 이상 포함). 참가를 신청한 연합체(컨소시엄) 수 및 규모(대학 수), 전체 예산 규모(48개교 내외) 등을 토대로 분야별로 선정할 연합체(컨소시엄) 수를 정하게 된다. 2월 26일(금)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선정평가를 거쳐 4월 중으로 참여대학(컨소시엄)을 확정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 간 경쟁에서 공유와 협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 간, 대학 간 역량 차이를 뛰어넘어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고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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