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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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발표
  • 대학지성 In & Out 기자
  • 승인 2021.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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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양성기관 자율 개선, 교육과정 내실화, 양성 정원 감축 등에 기여
- 5주기 역량진단은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선 노력에 중점
- 교원양성기관에 역량진단 결과(A~E 등급) 통보
-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2022년 교원양성정원 3,200여 명 감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진단’) 최종 결과를 2월 2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사범대학, 일반대 교육과, 일반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진단은 제5주기(2018~2021년)의 2~3차 연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4년제 대학(교대‧교원대 제외)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진단에서는 교육과정 영역에서 배점을 상향(4주기, 30%⇀ 5주기, 50%)하고, 지표를 확대‧개선하는 등 교육과정에 대한 진단을 강화하였으며, 신설 지표(학생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실적, 시설활용의 적절성, 장애학생 지원노력 등)는 향후 진단방향을 제시하되 교원양성기관의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지표 안내 이후 진행한 최근 실적으로 한정하고 배점을 최소화하였다.

정량지표는 지표별로 1개 팀이 전체 대상을 진단하였고, 정성지표는 서면검토 후 대학 인터뷰(현장 방문 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비대면 화상 인터뷰 진행)를 통해 확인·점검하여 잠정결과를 도출하였다. 이후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과를 확정하였다.

□ 이번 진단의 주요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2022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된다.

C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30% 감축, D등급은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기능을 폐지할 예정이다. 양성정원 감축 규모는 사범대 및 일반대 교육과 130여 명, 교직과정 1,800여 명, 교육대학원 1,200여 명 등 총 3,2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진단대상 양성정원 총 26,000여 명의 12%에 해당하며, 교직과정은 2022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3년에 감원이 적용된다.

아울러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은 진단결과에 대한 세부 분석 자료를 해당 기관에 제공하여 교원양성기관이 자율적으로 교육여건‧과정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변화, 코로나19 등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교육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교원양성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부도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국가교육회의의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에 대한 사회적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형 교원양성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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