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문화기술대학원 연구팀, 감정인식 및 요약영상 AI 데이터를 활용한 응용서비스로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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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화기술대학원 연구팀, 감정인식 및 요약영상 AI 데이터를 활용한 응용서비스로 데모데이 개최
  • 대학지성 In & Out 기자
  • 승인 2021.0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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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화기술대학원

KAIST(총장 신성철) 문화기술대학원 박주용, 남주한, 이원재 교수팀이 2월 18일(목) 오후 1시 온라인 ZOOM을 통해 감정인식 및 요약영상 AI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개발한 응용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본 데모데이는 과기정통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 예산과 KAIS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민간투자금 등 총 46억 원으로 운용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추경) 사업: 32번 감정인식 및 요약영상 AI 데이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본 사업으로 구축한 한국인 얼굴 표정 및 동영상 요약 데이터셋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예시를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데모데이에서 발표 및 시연되는 4개 응용서비스는 국내 대표적 전문 창작 전시 집단인 아트센터 나비와 미디어 테크 아트(media tech art) 업체인 리콘랩스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개별 응용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API 및 API 체험 서비스는 영상 URL 또는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면 감정 분석 결과 또는 하이라이트 요약 영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구축된 데이터셋 및 학습모델 성과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API 수요자에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본 API 공개를 통해 감정분석, 요약영상 관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비디오 요약 영상을 통한 질의 기반 하이라이트 콘텐츠 검색은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와 어울리는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영상과 음악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연관지어 자연어 수준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해서도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음악을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개인 감정기록장 서비스는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분석하여 감정을 기록하고 감정 해소 및 전환에 도움을 주는 앱으로, 감정을 살피고 기록하는 과정을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 빗대어 표현했다. 사용자는 축적된 감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감정 상태에 따른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감정 기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실시간 얼굴 영상 분석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 측정은 모바일 웹 환경에서 사용자의 얼굴 이미지를 수집 및 감정 분석하여 웹페이지 내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서비스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정성적 설문조사나 패널 방식의 조사 대신 감정 분석을 통해 상품에 대한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조사할 수 있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품 시장에서 소비자 맞춤 콘텐츠 추천 및 상품 배열에 활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응용서비스 개발에 사용된 한국인 얼굴 표정 및 동영상 요약 데이터셋은 한국인의 얼굴 표정을 잘 이해하는 감정인식 기술과 영상 데이터를 통한 신속한 정보 검색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구축되었다. 감정은 인종 및 문화적 맥락에 따라 얼굴 표정으로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한국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얼굴 표정에 관한 대량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또한,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이 정보 검색의 역할을 하는 영상 검색의 시대에 영상의 핵심을 빠르게 요약해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영상 요약에 관한 대량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구축 및 공개되는 두 개의 데이터셋과 인공지능 학습 모델은 관련 학계 및 산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본 데모데이를 통해 그러한 활용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 박주용 교수는 “AI 연구에는 물론 데이터가 필수적이지만, 데이터는 어디까지나 자원일 뿐,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AI 연구의 결실을 맺는 데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과 전문가의 참여로 모인 한국인 감정과 영상 요약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본 알고리즘의 개념과 응용 가능성을 최초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창업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 좋은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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