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김성은 교수, ‘ICEIC 2021’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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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김성은 교수, ‘ICEIC 2021’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이명아 기자
  • 승인 2021.02.0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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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김성은 교수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전자·제어공학과 김성은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가 주최한 국제저명학술대회인 ‘ICEIC 2021’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EIC 2021’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으며, 김성은 교수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송우진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관련 연구는 ‘Deep Feature Normalization using Rest State EEG Signals for Brain-Computer Interface’ 논문의 평가 결과로, 개인별 뇌파 차이로 인한 뇌파 디코딩 성능 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기술은 뇌-컴퓨터 연결(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에서 사용자의 휴식기 상태에서 30초 동안 측정한 뇌파만을 이용하여 쉽게 뇌파의 개인차를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또한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와 휴먼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뇌파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딥러닝 구조 개발의 중간 결과물이다.

김성은 교수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뇌파 학습에 최적화된 딥러닝 구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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