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건국대 교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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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건국대 교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1.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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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건국대 철학과 교수.(사진제공=건국대)
김성민 건국대 철학과 교수.(사진제공=건국대)

김성민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난달 17일 열린 '2019년 교육부 학술연구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통일인문학’ 및 ‘융복합적 통일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교육부 소관 학술연구지원사업 중 학문분야별 우수성과를 선정해 이뤄진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수행해 온 HK사업 통일인문학 및 융복합적 통일연구인 ‘KU통일연구네트워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문학 분야 대표연구 성과자 10명 중 1명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통일인문학연구단을 이끌면서 국내 최초로 통일에 대한 인문적 연구인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건국대학교 내 13개 내외 연구소들이 결합한 ‘KU통일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2009년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최초로 정립한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25여 편의 저서 및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 이외에도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한국철학사상연구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을 위한 학술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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