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건국대 교수, '민간통일운동'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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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건국대 교수, '민간통일운동' 대통령 표창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1.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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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건국대 교수.(사진제공=건국대)
김성민 건국대 교수.(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김성민 철학과 교수가 지난해 11월 열린 '2019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통일운동 및 통일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통일 의지 결집, 통일 정책 홍보, 교류 협력, 통일 연구 등 민간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통일운동 유공자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 국제학부 박인휘 교수 등과 함께 해당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교수는 교내 교책연구원인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인문학연구원의 특성화사업단인 통일인문학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학계 최초로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정립했다.
 
또 한반도의 분단극복과 평화정착을 위한 학문적 연구도 하고 있으며, 건국대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문과대학 ‘통일인문교육연계전공’을 개설해 국내 대학의 통일교육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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