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간호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더욱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후배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조성한 것이다.

31일 대학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위휘 간호학과장, 정용진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을 비롯해 공희숙·강배화 등 간호학과 대학원생 및 서예림·김은진·임정민 등 학부생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가한 공희숙 씨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 지원에 선배들이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2015년부터 매년 후배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발전기금은 3200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