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이끌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1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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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이끌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11개 선정
  • 대학지성 In & Out 기자
  • 승인 2020.12.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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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녹색금융 등 4대 분야 11개 과정 3년간 전문가 1,000명 양성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으로 총 10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다.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전문성・유망성이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색기술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하고, 대학-기업 연계 녹색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내용은 4대 선도 분야(생물소재, 녹색복원, 포스트 플라스틱, 녹색금융)별 대학원 석‧박사과정 및 기업 연계프로그램(인턴십, 현장실습 등) 운영, 취업‧창업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환경부는 올해 8~9월에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 중에서 올해 10월부터 두 달간 열린 분야별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등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개 대학 11개 과정을  최종 선정했다: ① (생물소재 분야) 국민대, 동아대 ② (녹색복원 분야) 동아대, 부산대, 상명대 ③ (탈 플라스틱 분야)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④ (녹색금융 분야) 연세대, 인하대, 한국과학기술원

선정된 대학에게는 분야별 특화 교육과정 개발, 실험‧실습비, 교직원 인건비 등이 지원되며, 학생들에게는 장학금(학위과정‧트랙이수과정), 프로젝트 수행 학생 인건비, 학생연구비, 인턴십 및 국제 학술대회 참가비용 등이 지원된다. 녹색금융 분야의 정부지원금은 대학별로 3년간 총 15억 원 내외이며, 나머지 분야는 대학별로 3년간 총 30억 원 내외이다.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4대 분야는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 플라스틱, 녹색금융으로 구성됐으며,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기후위기 등 환경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다.

생물소재 분야는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추출, 합성·분석, 생체의 해부·행동 특성 평가를 통해 모방기술 및 양산 전반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례 : 불가사리 활용 친환경 제설제 개발, 미생물균주 활용 벚나무식물병 방제 등)

녹색복원 분야는 오염저감과 지속가능성, 환경․인체 위해성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적용가능한 기술 또는 설계‧시공 등을 포괄하는 녹색복원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탈 플라스틱 분야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및 재활용 기술, 환경오염 및 인체․생태 위해성 평가기술과 처리․분해기술 전반에 관한 실천적 이론 적용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녹색금융 분야는 자원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에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는 활동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각 대학은 환경공학 등 1개 이상의 학과 융합 학위과정 또는 트랙과정(교육분야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문분야 교과목 이수,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인턴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대학원을 운영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새롭게 열리거나 확대되고 있는 녹색융합기술분야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양성된 인력들이 유망 환경기업에 취업하고, 이들 인력들이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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