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생명과학과 윤부현 교수,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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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생명과학과 윤부현 교수,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선임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10.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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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윤부현 교수가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원자력진흥위원회는 국무조정실 소속으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기재부·과기정통부·외교부·산업부 장관 등 4명의 당연직 위원과 윤부현 교수를 포함한 6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운영된다.

원자력진흥위원회는 우리나라 원자력 이용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11년 11월 원자력진흥법에 따라 설치됐다.

윤부현 교수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대 학생부처장·기획부처장·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올해 9월부터 자연과학대학 생명시스템학과 4단계 BK21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방사선의생명과학 분야 전문가인 윤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방사선융합 부문)과 방사선생명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는 한편, 60여 편의 방사선치료 관련 SCI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5년간 한국연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총 11건의 연구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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