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단-초등특수교육과-구미혜당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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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산단-초등특수교육과-구미혜당학교, 업무협약 체결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10.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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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필상 교수,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박현숙 교장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초등특수교육과, 구미혜당학교가 지난 13일 상호 발전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5년 설립된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는 교훈인 ‘자립·자활’을 바탕으로 경북 구미시 일대 청각장애 및 발달장애 학생에게 인성교육, 직업 전환 교육 등과 같은 개인의 재능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유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혜당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기관별 보유장비의 공동활용 ▲공동관심 분야 연구 ▲기타 각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다섯 가지 사항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이필상 교수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통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에게 활발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무 역량과 바른 인성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숙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와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우수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력교류의 초석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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