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김형곤 교수, 한국세계문화사학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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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형곤 교수, 한국세계문화사학회 회장 연임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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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 김형곤 교수가 한국세계문화사학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올해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 구성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한국서양문화사학회를 한국세계문화사학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한국세계문화사학회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서유럽과 그동안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유럽,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 전반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적, 정신적 기반이 되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6년 창립된 한국서양문화사학회는 2019년 학회명을 한국세계문화사학회로 변경하고 현재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세계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또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세계역사와 문화연구’를 연 4회 발간하며, 인문학 연구를 포괄하는 학회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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