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국교수노동조합은 29일 오전 11시 김포대학교 정문에서 '김포대 이사장 퇴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4일 학교법인 김포대학은 2020년도 허위입학과 관련해 교수 9명 해임, 17명 정직 등 교직원 42명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교수노조는 "학교법인 이사장의 직·간접적 압박에 의해 교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가담한 것"이라며 "이사장이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고 비판했다. 교수노조는 교육부 종합감사를 통해 이사장의 불법 학사개입 관련 진실 규명과 실질적인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대학지성 In&Ou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