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9년 학술ㆍ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
상태바
교육부, 2019년 학술ㆍ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9.12.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사회 분야 30건, 한국학 분야 5건, 이공 분야 15건
▲ 교육부 사진
▲ 교육부 사진

교육부는 지난 16일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발표하고, 우수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을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교육부는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신진·중견 연구자 지원사업, 인문한국(HK) 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2만 610 개의 연구 성과물을 도출했다. 연구 성과물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된 124건 후보에 대해 3단계 종합평가(학문분야별 분과평가 → 부문평가 → 종합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연구성과에는 특히, 사물인터넷, SNS, 빅데이터, 헬스케어디자인, 미디어저작권 등 최근 시대상을 반영한 여러 연구들이 포함돼 각 분야 학문적 발전은 물론 사회적 현상이나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우수성과를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온라인 성과전시관에 홍보하고, 사례집도 발간하여 전국 대학 등 연구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학문 전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를 지원한 결과, 매년 우수한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제고의 원천이 되는 학문 활동이 좀 더 원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2019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hwp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