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기술보증기금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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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기술보증기금과 MOU 체결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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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22일 집현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대 엄종화 부총장과 기술보증기금 윤범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지원을 위한 대응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산업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연구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이슈 공동연구 등 기후, 환경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윤범수 이사는 “기후환경기술 분야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향후 세계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래 성장 유망산업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앞으로 세종대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종화 부총장은 “세종대는 2009년부터 기후환경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는 2009년 기후변화센터로 설립됐으며 올해 명칭이 변경됐다. 센터는 △국내외 기후변화 관련 기구, 해외 전문기관, 연구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 관련 공동 연구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관련 기술동향 연구, 정보 교환 △기후변화 환경 관련 학술발표회 진행 △기후변화 초청 강연회, 단기강좌, 특강 운영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에 관한 교육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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