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곽동철 교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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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곽동철 교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 취임
  • 김한나 기자
  • 승인 2020.05.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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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문헌정보학과 곽동철 교수가 제4대 (사)세계직지문화협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최근 이사회와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곽 교수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 협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청주대에서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장, 충북권역이러닝지원센터장, 교무처장, 인문사회대학장을 지냈다.

곽 협회장은 그동안 청주시립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활동,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한국문헌정보학회장,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 한국도서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곽 협회장은 “제4대 세계직지문화협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가 명실상부한 직지 관련 연구, 홍보, 세계화 및 제반 사업 추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지를 사랑하는 분들의 중지를 모아 협회가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그동안 금속활자 관련 국제적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유네스코 직지상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사업, 직지 관련 국제교류·전시·홍보사업, 유네스코 기록 관련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 유치사업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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